Q. 음 나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다 맞았는데, 남친은 맞았는지 아닌지 모르겠어 솔직히 안맞았을 확률이 크지. 관계 처음 하기 전에 나는 처음이라 같이 성병검사를 받았으면 했는데 말을 못해서 검사 못하고 그냥 관계를 가지고 있어. 근데 요즘 검사 받아보고 싶고, 남친이 가다실도 맞았으면 좋겠는데 얘기라도 해보는 게 좋을까..? 전에 방광염 한 번 걸린 적은 있어
자기들 중에 관계 전에 같이 성병검사 받거나 같이 가다실 맞은 자기들 있어? 있으면 누가 먼저 말 꺼내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했어??
건강한 관계를위해 말해줘야되 플라토닉한 관계라면 상관없지만 키스하고 젝스하면 서로를위해 타액 정액 보균상황에대해 조심하고 존중하는게 당연한거다 건강이나 생명에 직결되는거니까
웅 그래야겠징..??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더 고민되는 것 같어..
엥 당연하지 자기야 관계 하려면 그정도는 준비해야지 성병이나 임신가능성만 생각해도 섹스는 되게 위험과 책임이 따르는 행위이고 그만큼 준비된 사람이 하는 게 맞지. 같은 남자여도 이걸 아는 사람은 너무 당연하게 그 비용을 지불해가며 맞아..! 자기 파트너가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면 알려주는게 맞앙
나는 가다실 맞으라고 자주 얘기해..! 아직 안 맞긴 했지만.. 조만간 또 얘기해야겠다
나는 안맞겠다고 하는 이기적인 남친이라면 그만큼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헤어질 각오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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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해야해. 결국 자궁경부암 걸리는건 여자야. 남자도 검사하고 주사맞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