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이직하면서 정신과 다니게 되었어.
약은 몇 개월 꾸준히 먹었는데, 원장님이 본인 컨디션에 맞게 조율하면서 복용하라고 하셔서 서서히 약 먹는 요일을 조금씩 미뤄보고 해서 미루면서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서 안 먹은지 좀 됐거든.
그런데 최근에 올 초 증상이랑 비슷하게 조금씩 올라오길래, 빨리 지난번에 처방 받은 약이 남아서 먹고 있어..한 이틀되었나
궁금한 게..이렇게 되면, 상담을 집중으로 하는 곳으로 선택해서 가보는 게 맞으려나? 아니면 기존에 가던 병원을 다시 꾸준히 가봐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