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개우울하고 축축 쳐지고 조용히 있고 싶고 그런거야 근데 마침 썸남은 약속있대서 약속갔는데 평소보다 연락 텀 넘 길고 그래서 괜히 더 기분 별로고 불안하고 그랬거든 ㅠ
근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생리가 터져버린겨... 근데 직접적으로 생리한다고는 말 안했고 걍 컨디션 안좋다고 약먹고 누워나 있어야겠다 이랬는데 아까 운동 끝나고 집간다고 전화오더니 잠깐 내려와보라는겨ㅠ 편의점에서 군것질거리 한가득 사들고옴 ㅠㅠㅠ 나진짜 뽀갈하고싶은거 아직 남친 아니라서 참았다 하
역시 생리기간 일희일비 개오지고
무친 잘 꼬시네 짜식,,
ㅋㅋㅋㅋㅋㅋㅋㅋ갸웃겨 ㅋㅋㅋ 나 홀라당 넘어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