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무리 자기는 안 변하고 오래 좋아할 자신 있다 해도 결국 시간 많이 지나고 서로가 편해지고 하다 보면 설렘도 많이 줄고 처음보다 식겠지?
그건 당연한 것 같아. 근데 설렘이 식는다고 덜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우린 도려 익숙해지고 나서 더 불타는 케이스.. 나도 설레는 그 때 익숙해지면 무뎌지겠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 자기도 모르지! 그 관계가 무르익을지!
설레는 게 줄어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근데 설레임과 좋아함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거든 익숙함과 안정감이 있다는 건 좋아하니까 그런거라고 느껴
10년 넘게 사겼는데 심장 쿵쾅쿵쾅하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아? ㅋㅋㅋ 설렘에서 안정감으로 변해가는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