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도중에 올려버려서 다시 씀;;
20대 중반 직장인 남친 있는 자기들아 궁금한게 있어
나 대학생 남친 직장인
자기들도 남자친구가 막 내가 너 먹여살릴거다 난 일하는 거 힘들어도 너 생각만 하면 힘난다 이런 얘기 해?
고맙긴 한데 가끔 이해가 안돼 이제 사회 초년생에다가 돈 벌기 시작했으면 그냥 본인 쓰고 싶은데에 좀 쓰고 먹고싶은 것도 먹고 했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번 돈을 다 나한테 쓰려고 하고 거기에 맞춰서 돈 관리를 해..ㅋㅋㅋ 물론 동거중이라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나를 진짜로 먹여 살려야할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 어케해야돼..? 약간 연인이 아니라 가족이된거같애서 좀 부담이기도 하고 필요 이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해
자기들 남친도 그래?
응 남자들 본능이래 사랑하면 가장먼저 책임감이 생겨서
오..그런거야??
오히려 그런 남자가 좋지 않아?
난 고맙긴 하지 근데 그냥 나이에 맞게 번 돈으로 게임이나 사서 하고 맛있는 거나 사먹고 했으면 좋겟는디 너무 철든느낌이야
빈말이여두 딱히 나쁘게 들어본적 없는데?
개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