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존감이 낮기도 했고 살이 엄청 쪘어서 개구리화 현상이 있었어 그래서 내가 그냥 일방적으로 연락 끊었는데 스토리 올리면 계속 답장 해주고 내가 해주는 말 한마디한마디에 자기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었다면서 나한테 계속 좋은 말 해주고 그러다가 얘가 날 진짜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사귀게 됐어
물론 내 생일 다음날에 헤어졌지만 말이야ㅠㅠ
썸붕된건 많은데 잘된건 없다... 에휴
나는 호불호가 엄청 확실하고 내 기준에서 아닌거 억지로 못참는성격이란말야(예의없지는 않음!) 여러명 있는 술자리에서 나랑 내친구한테 되게 무례하게 진상짓하는 남자들이랑 개처럼 말싸움하고있다가 썸남 봄ㅋㅋㅋ.. 썸남이 날 약간 지 앞에서는 엄청 내숭에 이중인격아닌가 싶을정도로 내가 심하게 싸우고 있었덩거얔ㅋㅋㅋㅋ 그렇게 와르르됐다가 내 성격어떤지 주변에 전해 들었는지..? 다시 연락 와서 사겼던적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