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일본 가기로 햇는데
난 좀 p 반 j 반이라 계획 짜놓고 여행 가고 싶은데
친구가 넘 힘들어 해 ㅠ 그렇다고 일 년에 한 번 가는 여행 무계획으로 가고 싶지는 않은뎅 ㅠㅠ
막 항공권 언제까지 숙박권 언제까지 여행 코스 언제까지 정하자 막 이러면 숨 막혀…?
근데 옆동네 가는 것도 아니고 해외면 이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해 ㅠㅠㅠㅠ 좋은 조언 좀…
성향이 안 맞네
해외면 적어도 항공권 숙박권은 하고 가야징…
계획은 내가 짤 테니까 돈은 네가 낼래? 라는 짤이 떠오르네....
근데 그렇게 하는게 정상 아님? 나도 p인데 그정도는 상식적으로 해야하는 보통 중의 보통이라 생각하는데 해외나가는데 덮어두고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는 건 대책이 없는 거잖어
정신차리고 돈날리기 싫으면 미리 해놓자해 2,3주뿐이 안남았는데 더 미룰수 없잖아
p면 오히려 고마워하지 않나 일케 계획 적극적으로 짜주면?? 항공권 숙박은 더 오르기 얼른 하자고 하자
나는 p인데 누가 옆에서 그러면 구랭 하는편이라 별로 숨 안막혀!! 난 오히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