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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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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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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꽤 오랜 기간 만나면서 남자친구가 일을 쉰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거든
휴일 애매하게 껴서 여행가고 싶어도 일을 쉴 수는 없다고 여행 한 번 제대로 못 다녀왔었는데
남자친구가 투잡하면서 어느 한 곳에서 워크샵을 가기로 했대 1박2일로
근데 다른 곳 일하는 날이랑 겹치는거야 내가 그거 물어보니까 아 그렇네 하더니 바로 빼야될 것 같은데? 하길래 좀 서운하더라고
그렇게 가고 싶은가? 싶기도 하고 그 워크샵 같이 가는 구성원 중에 내가 싫어하는 여자도 있어서 원래도 속으로 아니꼬왔거든...
근데 진짜 일 다닌다고 여행도 못 다닌 사람한테 불편한 티 내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가고싶냐고 물어보고 싶지도 않고 가는데 마음 불편한 것도 싫고
그냥 속상하다... 나랑 여행 가려고 뺀 적은 한 번도 없으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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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완전 진지하게 말고 그냥 살짝 서운하다는 식으로 가볍게 얘기해보는거는 어때?? 나같아도 너무 속상하겟는데 자기..

    2024.07.17
  •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1박2일로 같이 가고 싶었다. 워크샵이라 일적으로 가는건 이해하지만 내 마음은 좀 섭섭하다. 이야기하자! 왜 나랑 안가고 일로는 가? 말구, 나도 너랑 하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많다구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