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맨날 남친은 본인 얘기만 하는 것 같아 나도 질문 받고 싶고 공감 받고 싶은데
예를 들면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보인다 많이 느껴진다 이렇게 얘기하면 그 스트레스를 같이 느꼈을 나에 대해서 생각해주길 바라는 건 과한건가? 본인이 힘드니까 자기 중심적이게 되겠지..?ㅜㅜ
음... 그 말은 유독 본인만 생각하게 되는 거 같고 .. 걍 일상대화에 질문이 없어 ?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도 질문 잘 안하는 듯 ...
아~ 밑 댓글 봤는데 나도 내 얘기 잘 못하는 편이라서 연락 초반에 너무 내가 노잼같았거든? 지금은 상대방이 이것저것 말해서 그걸로 대화 이어나가... 질문은 거기에서 나오는 파생적인거 조금이네 근데 나도 그 초반때 왜 나한테 질문 안하지?? 한 적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물어본 적도 있어 궁굼한 거 없냐고 ... 뭔가 딱 결론이 지어지기 보다는 나는 내 얘기 못하듯이 상대방도 그런 사람인가보다하고 걍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거 같아 ㅈㄴ 구구절절 됏다 암튼 넘 힘들면 물어바 그런거 하나도 안나쁘고 안이상하니까
아 물어보라는 건 상대방에게!!! 나처럼 왜 질문 안해? 궁금한거 없엉? 이런 질문 !!!
헉.. 자기 이렇개 장문으로🥹 질문해달라고 한 적은 있는 것 같아 근데 잠깐이기도 하고 어차피 말해봤자 비슷한 것 같아..ㅜㅜㅜㅜ
질문하지 말고 자기가 어땠다고 직설적으로 얘기하기도 해?? 입력 똑바로 안하고 돌려말하면 못알아듣는 남자들 꽤 많아!
나 뭔가 내 얘기를 잘 못해ㅜㅜㅜ 남들이랑 대화할 때도 뭔가 눈치를 보는건지 질문해주지 않으면 계속 듣고만 있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