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짝 예민한건가?
남친이 1살 연상인데
같이 공무원 시험 준비하거든?
근데 자기가 1살 많고
공부도 일년 더 먼저 시작했으니까
자기보다 1년만 늦게 붙으래
같은 해에 붙거나 1년 늦게 붙으래 농담식으로
순서는 지켜야한다고.. 이 말 듣고
약간 쎄한데 연인사이에서 이런 말 충분히 나올 수 있는건가?
가는데 순서없는데 죽일수는없잖아 .. ^^ 입닥치라고 안 한 게 대단한듯
이상한거 맞지? 친구면 몰라도 가족이랑 애인은 내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어..
걍 자기가 잘되면 축하해주면되는거지 굳이굳이 저럼 말을해서 왜 화를 버는걸까..? 진짜신기하네
자기가 먼저 승진하는 것도 질투할 듯^^..... 너무 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