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나
애인이 영통하는거 싫어하는데 난 우리가 2주에 한번씩 보니까 가끔은 얼굴 보여주면 좋겠거든..그래서 영통이 뭐가 그렇게 힘든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애인 입장에서는 싫다는거 강요해서 싫겠지?
내가 영통을 포기해야 할까? 애인이 취준중이라 바빠서 연락도 잘 못해 그렇다고 연락으로 부담주면 버겁다고 생각할거 같기도 하고
시기가 시기인만큼 별로 부담 안주는게 좋을거같아ㅠㅠ
나한테 그정도 노력도 못해주나.. 이런식보다는 취준생이면 본인의 그릇자체가 엄청 작아져 있을거야. 연애를 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나쁘지않은거니까 조금 기다려주면 좋을거같우
아 나도 영통 개싫어해서.. 남친 입장도 이해가 간다 ㅠㅠ
가족들이랑은 영통 자주 하는걸로 알아서 조금 더 서운한거 같아
나도 영통 싫어… 가족들이랑은 하지 근데 애인이랑은 달라 난 애인한테는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집에서 후줄근하게 있을때는 보여주기 싫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