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항상 남자친구가 10시에 일이끝나서 집오면 11시, 보통 11시부터 2시까지 게임을 한단 말이야
근데 어제 일이 바빴는지 원래 일하는시간에도 연락이 잘되는 편인데 연락을 많이 못해서 남자친구도 일끝나고 오늘 연락많이 못해서 보고 싶었다는 식으로 말해서 나는 당연히 그 이후 시간을 나랑 보내겠지했는데 집왔다고 한지 30분정도 뒤에 보니까 우리 둘다 있는 게임 디코 방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있는거야.. 그래도 게임하면서 연락 잘해서 대부분 내가 말하고 답하는 식이긴 하지만 그런 식으로 2시까지 연락을 했는데
영통을 하고싶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확인해보니까 게임방이 파토가 났더라고 근데 항상 이런식으로 게임할거 다하고 영통 하고 싶다고 하는데
저번에도 2시쯤 영통 하는데 10분정도 뒤에 하품계속 하길랴 자라고 했더니, 자야겠다 하고 가버리는겨.. 나는 나름 계속 기다렸다가 신나게 조잘조잘 하고있었는데..
그리고 놀고싶으면 얘기를 하래 그럼 디코방 나가겠다고 솔직히 자기가 나랑 놀고싶으면 놀자하면 되는일이고 꼭 내가 놀자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항상 말도안하고 디코방에 쏙 들어가있는 사람한테 나오라고 하기도 싫고,, 서운해,, 내가 너무 꼬이게 생각하는걸까 ㅠ
좀 서운할순있는데 충분히 해결 가능할거같아. 자기랑 노는 시간이 분명하지 않잖아. 차라리 게임 몇판 하고오고 나랑 영통하자! 하면 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