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 여자고 애인도 여자야 둘 다 이십대 초반이고 한살 연상인데 얼마전에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연락을 자주하는게 부담스럽다고 얘기를 했어 애인 연락 빈도는 평균 두시간에 한 번씩 연락하는 정도? 근데 애인은 살면서 누군가랑 이래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버겁대 나랑 당연히 다른 사람이니까 그래서 나도 그걸 이해했어 그러고 바로 다음날부터 연락텀이 평균 5,6시간에 한번이야 조금 길어지면 7시간정도? 내가 애인이랑 이렇게 텀 길게 연락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이거 아직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낯설고 어색해서 적응이 안되는게 원래 맞는거지? 애인이랑 이렇게 연락을 안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거 맞지?
자기들은 안답답해? 나는 최대한 부처님의 마음으로 인내중이야… !
만나서 재밌으면 참는거고. 만나서도 상대가 적극적이지 않다면 나만 노력하는거니까 빠빠이..
아니 참는건 너무 쫌 그렇지않아? 얘기 해보는게 낫겠지?
아..아직 얘기 해보기 전이구나? 얘기가 우선이지. 나는 얘기하고도 안 풀렸을 때 상황!
엇..나는 애인이랑 보통 쉴때마다 아니면 바쁘기전까지 연락하거나 바빠도 바쁘다고 얘기하고 연락 한 2시간정도 안하고 한번씩해..! 7-8시간씩 연락을 안한적은 잘 없는거 같아..! 근데 사바사더라구!
역시 사바사인것 같아!! 꼬마워
이쁜연애 해 자기!!
근데 연락 빈도 이런거는 남들이 어떻게 느끼냐보다 자기가 어떤지가 중요하지... 지속해보고 정 아닌거같으면 말해봐 ㅠ
연락은 서로 텀 맞아야돼 안그러면 한쪽이 반드시 서운한게 생겨서 다투게 되더라고... 자기 애인처럼 하루에 서너번 연락하면서 잘 지내는 커플 있는데 그냥 그게 둘다 편하대 약간 연락이라는 걸 아날로그식 편지 주고받는 것처럼 생각하더라고 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