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헤어지고 몇달동안 내 삶을 찾고, 자기관리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자꾸 마음 한 켠이 공허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정말 마음따뜻해지는 일이구나 싶어.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수 있을까ㅠㅠㅠ 사람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 지 막막해ㅠㅠㅠㅠ
어떤 일이 참 사랑스럽고 다정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된 걸 자기가 뿌듯해하고 스스로 장하다고 여겨도 좋을 것 같아. 그런 자기라면 그런 자기에게 걸맞는 좋은 인연이 올 거야 :)
열심히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고생했고 너무 잘했는걸 💜
나랑 똑같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