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 거기 크기가 가늠이 안 돼서 고민이야..
성인 되고 나서는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고 좋은 사람이라 오래 만나고 싶은데..ㅠㅠ
얼마 전에 내가 생리 중이라 컨디션이 안 좋았어. 근데 서로 너무 보고 싶고 몸은 안 좋으니까 관계는 안 하고 그냥 모텔에서 둘이 껴안고 누워만 있었는데 내 엉덩이 뒤에 딱 붙어있었는데 뭔가 있는 느낌이나 그런 게 하나도 안 느껴지더라고…. 그냥 내 엉덩이 뒤에 남친이 있구나 그런 느낌..? 뭐 쿡쿡 찌른다던지 묵직하다던지 암 것도 못 느꼈어….
다른 꼬춘쿠키 글도 많이 찾아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아무 느낌 안 날 수도 있는 거야..?
까봐야 아는거지 혹시나 봤는데 너무 작아서 실망하지 말고 관계할 때까지는 모르는 일 아닐까 ㅠ
고마워..ㅠㅠ 기대 안 해볼게 마음을 비울게…
까봐야..알아..그러니까 꼬춘쿠키지.... 발기가 안된 상태일거도 있고 딱딱하게 서있었으면 작아도 느낌은 났을거야 발기전후가 큰 사람도 많아서 까봐야 알고 세워 봐야 아는문제.... 행운이 따르길 빌어 꼬.춘.쿠.키
진짜 까봐야 아는구나….ㅠ 고마워..
까봐야알어 그리고 남친이 일부러 안닿게 좀 뺐을 수도 있고ㅋㅋ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