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하다가 자세바꿀때 너무 금방 죽어
혹시 이런 것도 발기부전의 일종일까?
하기전에 서는건 괜찮거든
근데 좀 예민한건지 집중안하면 발기 금방 풀리고 좀 쓸데없이 신경쓰는게 많아 성격인거같아(냄새같은거)
남친이 이제 30인데 나이때문인건지 아니면 나의 어떤 모습에서 흥분이 가라앉는건지 잘 모르겠어
본인한테도 물어봤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대
내 남친 말고 또 이런 사람 있을까?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언 듣고싶어!
많이 예민한가보다
대체 뭐가 신경쓰이고 죽게되는건지 난 좀 노이해라 넘 답답해..
자기 남친한테 걱정 어느정도는 놓아도 된다고 우리 서로에게 집중하자고 해 봐! 나도 좀 예민한 편이라 오르가즘 근처에 있다가 그냥 내리막길 가는 경우가 많았거든. 그런데 연인이 관계 도중 이런 이야기 하면서 내 성감대 어루만져 주니까 우리가 하는 행위와 내 몸의 반응에 솔직해지더라.
예민한건 네츄럴본이라 대화로 뭐가 문젠지 알아내는수밖에
자세 바꿀 때만 죽는거면 자세를 하는 도중에 꼭 바꿔야해???
자세를 안바꾸면 내가 좀 힘들어ㅠㅠ 오래하는 편이라 한자세로 오래하니까 힘들더라구 남친도 한자세보다는 여러자세 하는걸 선호하는데 자세바꿀때 자꾸 죽으니까 그게 좀 고민이야
나이때문은 아닌듯. 내남친도 30인데 바꾼다고 죽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