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왜 이럴까요? 어제 저녁에 남친이 술 마시고 전화했어요(저는 남친이 술 마시고 전화해도 괜찮아요). 근데 전화할 때 뭔가 기분이 좀 가라앉아 보이더라고요. 왜 이러지? 싶어서 오늘 낮에 만나서 물어봤는데 화났거나 기분 안 좋은 일 없었대요. 다시 강의 갔다가 저녁에 또 전화했는데 이때도 남친 목소리가 좀 가라앉아 보였어요. 계속 전화하니까 점점 목소리가 밝아지긴 했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낮에 저랑 만났을 땐 애교도 많았고 사랑한단 말도 많이 해줬어요. 최근에 남친한테 서운한 걸 말했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저번에도 그렇고 남친은 자신이 저한테 뭘 못 해준다고 생각하면 한동안 가라앉아 있더라고요. 근데 사실 이것 때문에 목소리가 가라앉아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어요. 도대체 남친이 왜 이러는 걸까요?ㅠㅠ
자기야....ㅠ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면... 그냥 받아들이자 어차피 그 친구는 말할 생각이 없어보여 회피형인건진 모르겠는데 왠지 말할 기분도 아니고 말할 일이 아니라서 못했을 수도 있는데 계속 묻는데 안 한다? 안 물어보는 걸 원할 수도 있어. 무엇보다 얼마나 사겼는지 모르겠는데 1년 이내면 일단 지켜보는 걸 추천해 1년 이상이면 진짜 촉으로 이상하단 걸 아는데 1년 이하면 원래 그 사랑 성격일 수도 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