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귀두 쪽에 살이 많아서(진작 포경해야 됐던 케이스) 콘돔을 끼고 하면 성감대 부분도 잘 안 느껴지고 내가 질압도 거의 없대... 그래서 중간에 계속 발기도 풀리고 사정도 못해
우리 둘 다 그렇다고 안 끼겠다는 건 절대 아니고
포경을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합의 봤는데
남친이 자꾸 바쁘다는 핑계+진짜 바쁨으로 인해서 비뇨기과를 안 간다 ㅎ
이거 어케???...ㅋㅋㅋㅋ
가라고 몇 번 말했는데 더 이상 재촉하기도 뭐하고 나는 욕구 불만 쌓여가고... 그 와중에 가끔 하게 될 때는 또 발기 풀리고 못 싸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대로 자존감 깎이고 내 문젠가 싶어서 잔뜻 조여봐도 소용없고... 남친은 남자구실 못한다고 속상해한다 허허
귀두쪽에 살이 많다는게 ㅂㄱ해도 껍질에 덮여있다는거야?
발기하고 아주 조금만 왔다갔다 해도 껍질에 덮여있어
냄자구실 못하는것처럼 본인이 느껴지면 빨리 가면 되는 일.. 사실 그게 정닺이잖아
하......... 모르겠어 진짜... 날더러 미안하다고 하고 자기도 자신감 많이 박살난 모양이던데 그럼 병원을 얼렁 가라... ㅎㅎㅎ...
남친 성기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거고 자기 문제가 전혀 아닌데 자존감 깎이지 말자~~ 빨리 가서 포경하고 오라 그래 별 거 아님 예전에 포경하는 게 흔했을 땐 초딩들도 함
노력할 생각 없는 놈은 만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