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으로 말한적은 없었는데 남친 자체가 좀 몸이 피곤한?스타일이라 내향인이라서 학교ㅠ다녀오면 피곤해서 막 자기는 자주 데이트 하는 스탈 아니라고 연애초반에 대화하긴했거든...그래도 잠깐정돈 괜찮지 않음가... 어떻게 순환해서 편히 대화할수있게 얘길 꺼내야할지 모르겠어 복잡하네 날 안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

근데 또 평일증에 한 번 내가 만나자하면 같이 잘 만나긴 하거든...

아니 그냥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어차피 말하면 잘 만나긴 한다며 그녕 편하게 말해봐 오히려 너무 진지하게 얘기하면 더 부담스러울 것 같어

아녀 씨씨에여... 근데 학교가 좀 넓어서 만나려면 한 20분은 걸어야됨

충격적이지만씨시야...

좀 건물이랑 거리가 멀어 20분 정도 글고 나 통학은 정문으로 하고 남친은 본인 수업건물 바로 앞에 살어서 진짜 접점이 없긴해ㅠ

그치만 너무 좋으닉가...ㅠ 괴롭다 ...연애가 어려웤ㅋ ㅠㅠ 주1회 보는건 하루 통으로 놀긴해...나한테 마음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자기 일이랑 휴식도 중요한 사람 긑애

그런 결국 본인 일 > 본인 휴식+편함 > 연애 이거네 ㅠ자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너무 아쉽다 ㅠㅠ

근데 두세번 보면 보통 2번정돈 가볍게 만나고 주말은 통으로 놀고 그랬어?

하 내남친은 에너지도 없어서 걍 좀 피곤함이 디폴트야 여하튼 한번만나려면 누군가는 왕복 40분이니까 잠깐이기가 좀 어렵긴 해

그랬었징?

얘기 꺼내기가 망설여진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