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생리주기 들쑥날쑥 한 거 때매 스트레스 너무 받아.
이거 가지고 남자친구한테 몇 번 얘기했는데 계속 얘기하면 지겹겠지..?
나 혼자 생각하자니 계속 튀어나와서 짜증나고 그렇다고 말하자니 지겨워 할 거 깉아..
지겨워도 남친이면 들어줘야지..!!
남자도 자꾸 들으면 짜증나지.. 왜 했던 말을 자꾸햐.. 본인이 지겹겠지? 할 정도면. 그냥 하지마. 그게 말한다고 규칙적으로 변하는것 아니고.. 병원을 가봐
자기 말투가 좀 날카롭네 글쓴 자기가 상처받겠다
남자친구가 어떤 성격이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나는 계속 징징대도 사랑받는 연애도 해봤고 내가 어른스럽게 말 아껴보는 연애도 했던거 같아! 그나저나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ㅠㅠ 나도 너무 힘들다면 병원방문 추천해ㅎ!
병원은 이미 가봤고 아무 이상 없대 근데도 주기는 안 맞고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어.. 근데 그냥 속으로 삭히고 최대한 생각 안 하려고 해도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걸 어떡하라고.. 나도 죽겠다 진짜ㅠㅡㅠ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ㅠㅠ
힘들면 언제든 여기서 말해줘!!! 남친이 지갸우려나 하는 건 잘 모르겠지만… 직접 겪어본 내가 더 공감해줄 자신은 있어!! 좀 귀찮더라두 병원 한 번은 꼭 가보장
나도 병원에서 이상없다는데 주기는 안맞아서 너무 스트레스였어 피임약 먹고 조금 나아지는 것 같더라. 한번 고민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