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쩌지
전에 길가다 본 호감있던 사람이 연락이 왔어. 우리 동네가 좁기도 한데 날 어떻게 알고 연락한지는 모르겠지만... 난 지금 90일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야. 친해지자는 말에 남자친구가 있다. 그냥 친하게 지내는 거면 상관없다 라고 말해서 계속 연락이 끊이지 않고 있어 남자친구한텐 그 사람한테 관심 가졌다는 말은 안 하고 연락이 왔다. 연락 중이다라고 말해둔 상황이야 내가 계속 연락하다가 마음이 기울까봐 최대한 노력중인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 자체도 너무 혼란스러운데 나 어떡해야될까
더 맘 가는 사람 만나야징!!
남친이 연락중인 걸 냅둔다고..??
엥 남친있다고 하고 쳐내야지 뭔 친하게 지내면 상관없다여? 심리적 바람을 피고있구만
걍 본인이 ssang x 이다 라는걸 부정 하고 위로 받고 싶어서 쓴 글 같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