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 전에 나도 남친이랑 만나게 될 줄 전혀 몰랐을 시절... 지인끼리 있는 술자리에서 갑자기 남친 전여친 얘기가 나왔는데 그 전여친들이 하나같이 쓰레기였다... 하는 얘기들을 듣다가 알게 됐어... 나도 좀 충격이긴 했어...

진짜 나 이 마인드 너무 부러워....... 남친의 전여친들 신경 전혀 안 쓰는 사람들 너무 부럽고 자존감도 높고 멋있는 거 같아... 나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 계속 신경 쓰이거든... 자기 말이ㅜ다 맞는 말인데도 ㅜㅜㅜ

근데 나는 전여친에 대한 얘기를 안들어봣으니까 이게 가능한거구..뭔가 자기처럼 이거 햇다 저랫다 어쨋다 소리 들으면 뒤집어질거 같아ㅠㅋㅋㅋㅋ 짜증나서 남친한테 화풀이할지도...자기도 너무 멋져🥹 남친 안도망가니까 나중에 더 물고빨고 다해버려😎

ㅜㅜ 나도 이미 했지만 뭔가 자꾸 떠오를 때마다 하기ㅡ싫어져 정이 떨어지는 기분 ㅋㅋ ㅡ...ㅠㅠ 조언 고마워ㅜ자기야 ㅎㅎ

전여친들이랑 물빨했을 생각하니까 화가 너무 나서 남친이랑 연락하기도 싫어졋엌ㅠㅋㅋ

그런생각을 자꾸 하면안되는데.. 알면서도 그게 힘들다 나는 ㅜ 남친의 전 애인 얘기는 진짜 판도라의 상자야… 궁금한데 알면 짜증나고 신경쓰이고 괜히 심술부리게 됨

오ㅏ 진짜 ㄹㅇ 궁금해서 내가 물어봐놓도 대답 들으면 화가 치밀어 올라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