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Question

자기들은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거 잘 이야기 하는 편이야? 나는 자꾸 속으로 혼자 끙끙 앓게 돼서  힘들당😢

Accepted Answer

거울보고 연습 해서라도 얘기해야해 자기야 ! 말 안해도 알아주면 좋겠지만, 사람이란 말을 하긴 해야하거든. 서운하고 속앓이 하는것도 해결하는 묘미가 있거든 :) 차분히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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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늬... 나도 그래서 지금 번아웃증후군이 와서 이걸 남친한테 자꾸 기대려고 하다보니 남친이랑 싸우고 시간 갖는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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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면 말 꺼내기 더 애매해져ㅋㅋㅜㅜ나는 할 말 못 참는 편이라 서운한 거 생기면 바로 뭐라고 하는데 이게 오히려 나중에 안 터지고 덜 싸우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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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로바로 말하는편!! 대신에 화가 났을때는 화 좀 식히고 그날 당일에는 꼭 말하려고해! 이건 성격 차이인것 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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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잘 못해ㅠㅠ삼키게 되더라 속 좁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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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얘기는 하려고하는데 내가 예전에 말을 못하는 타입이어서 끙끙 앓다가 참다 못하겠어서 몇 번 크게 터졌더니 남자친구가 내가 지금근 그냥 얘기하는데도 터진 모습을 상상하게되고 혼나는거같다해서… 그게 좀 속상해. 그때 그때 작은 일로 속상했을때도 전달을 잘 하려고 하는게 관계유지에 좋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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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 연습해보자! 나 예전엔 진짜 말했는데 그래도 내기준(!!) 조금씩 빨리 얘기하기 시작했어말 안 하면 상대방은 모르구 나만 뾰루퉁 슬프구 근데 상대방 기분은 걱정되구 참을 거면 끝까지 참고 이해하고 아니라면 잘 얘기하는 연습해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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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원래 묵혀놓고 끙끙대는 타입이었는데 남친은 서운한거 바로바로 잘 말하는 타입이라 나도 그렇게 되더라고 이젠 바로바로 잘 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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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할시간좀 달라고하고 메모장에 어떤상황인지 어떤감정을 느끼는지 다 정리해서 적고 정리되면 천천히 말하면서 대화행! 이렇게하니까 불필요한 감정쓸일도 없고 서로 생각정리도 되니까 싸울일이 없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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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열개 중에 다섯개 정도는 말하는 듯...너무 사소한건 말안하고 이정도는 말해도 되겠다 싶은건 다 말해! 서로 솔직하기로 약속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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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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