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님들 창녀 실제로 본 적 있어??
나는 고3때 입시학원이 번화가에 있었거든 그 중 지름길에 온갖 술집 (키스방 ㅅㅂㅋㅋ,노래방) 들이 있었어
그 날 한 10시 40분쯤에 학원 끝나고 피곤에 찌들어서 지름길로 집 가고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창녀 실제로 봄
긴가민가가 아니라 ㄹㅇ 걍 누가봐도 창녀
창녀 3명이 배불뚝이 아저씨 배웅하고 있더라 ㅋㅋㅋ
걍 온몸에 ”몸 파는 여자“ 끼가 덕지덕지 붙여있었어
제일 먼저 알아차린 건 힐이 무슨,, 거짓말 안 하고 20cm? 정도 됬을 듯 공중부양 신발이였음 ㄹㅇ
얼굴도 못생겼었어.. 난 몸 파는 여자는 예쁠 줄 알았는데 ㄹㅇ 걍 아줌마 같이 생겼었음
근데 몸이랑 머리는 20대인데 얼굴은 아줌마 관상 ㅋㅋㅋ 뭔 느낌인지 알겠지
썰도 처음 들어보는데 충격이긴 하다
피곤에 쩔어있어서 비몽사몽 했는데 바짝 깼음 ㅋㅋㅋ 내 인생 충격 top5안에 들 듯
난 한번도 없어 보고싶지도 않아ㅜ
나도 보고싶지는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사창가가 많긴 많나봐ㅜ
나두..학원 끝나고 학원차 타구 집갈 때 그런 골목을 지나갔는데 무슨 옷가게 쇼케이스처럼 여자들이 짧은 옷 입고 유리 안쪽에 앉아있더라…정말 충격
혹시 영등포야?? 나 어렸을때 주변에 살았는데 거기가 그랬대 뭐라더나 홍등가? 맞나
공중부양 신발이 개웃기네
난 고등학교때 학교 가는 길에 술집 골목이 있었어 막 '물망초' '제비'이런 좀 촌스런 간판 달린 곳...걸어가다보면 빤스 다 보이는 짧은 옷 입은 아가씨들이 지친 표정으로 가게 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담배피고 있더라고 얼마 안 지나서 통학버스 타고다녀서 글로 지나갈 일 없었지만 기억에 남아있네
난 인천에서 한번 수원에서 한번 봄 인천은 그냥 돌아다니다가 직진만 했는데 대로변에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핑크전등에 흰색 비키니 입고 흰색 털?(그 코러스 넣는 분들이 하는) 걸치고 앉아있는거 봤어 멀어서 얼굴은 자세히 못봄 수원은 지름길 찾다가 차타고 수원역 뒷길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봄 초저녁이었는데 입구부분은 외국인 많고 못생겼는데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급격히 사람 없어지고 차에 썬팅 개찐하게 된 차만 있고 얼굴이랑 몸매 개쩌는 여자들이 나와있더라고
아 몸파는 여자가 외국인이 아니라 남자 외국인이 많았음.... 뭔가 일용직 외국인들?
난 서울에서도 보고 성매매합법인 암스테르담 홍등가도 가봤어
강남역 선릉역 삼성역........ㅠㅠㅠㅠㅠ
난 술집에서 마감 타임까지 알바하는데ㅋㅋㅋ 단골손님으로 왔었음... 술만 취하면 나랑 이모님 붙들고 자기 이야기 해댔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