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봤지만 앞으로 볼 일 없을 사람한테
말 한 것중에 후회되는 게 있는데
너무 생각나 ... 어떻게 잊지 ..??
말실수라거나 누굴 욕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걍
예를들면
아 저 병원계통에서 일해요 이렇게 말했는데
그냥 솔직히 아 저 의사여서 병원에서 일해요
이렇게 말할걸 싶은 느낌?
(나 의사 아니야 XX 예시야!! 근데 저런 느낌!)
이건 뭐 겸손도 아니고
내가 의도적으로 내 커리어나 상황을 낮춰 말한 것 같아서 좀 후회되는데
아니 이게 뭐라고 계속 후회되지?ㅋㅋㅋㅋㅋ
뭐 어때 이제 볼사람도 아닌데
다른 거 하다보면 잊어져
어우 나도 그런 적 있어 나중엔 신경도 안 쓰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