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살기 존나 힘들다 싀불탱...나도 생리 안 하고, 관계 후 임신 걱정 안 하고, 생리 전 증후군도 없고, 외모 평가 안 받고, 결혼 후 출산을, 출산 후 경력 단절을, 혹은 독박육아를 걱정하지 않고, 밤에 길 갈때 누가 따라오진 않는지 두려워하지 않고, 옷 입을때 누가 쳐다볼까봐 신경쓰지 않고, 헤어질때 상대가 해를 가할까 무서워 하지 않고, 공중화장실에서 칸 위아래를 쳐다보며 누가 찍고 있진 않은지 벽에 구멍은 없는지 그만 신경 쓰면서 살고 싶다 제발..
정말....남자로 태어나고 싶어
45넘으면 너가 원하는 인생 아니야? 임신걱정 멀어지고 애도 어느정도 키웠거나 안키워도되고
45넘었다고 아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저때 모두가 폐경이 오는 것도 아니고, 폐경 이후에도 호르몬 변화가 찾아오고 내가 뒤에 적은 모든 것들은 그대로인걸? 뭐가 원하는 인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