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애인이 내 귀 햝아주는 걸 좋아하거든? 근데 난 진짜 간지러워해. 그럼 내 성감대가 귀인 건가? 엄청 간지러우면서 다리가 절로 베베 꼬이고 몸을 가만두지 못하겠어. 숨도 참게 되고 몸에 힘 들어가. 성감대 건드리면 이런 느낌인 거 맞아?
여기서부턴 그냥 읽어주고 댓글 달아주는 자기들을 위한 보너스 설렘썰!!
며칠 전에 키스하다가 한창 달아오른 분위기에 또 귀 햝아줬는데, 그 때 역대급이어서 막 진짜 나도 모르게 내 소리가.. 엄청 나왔단 말이야. 간지러움 반 좋음 반으로? 그래서 안 내려고 참았는데 애인이 그걸 알았나봐, 계속 햝으면서 귀에다가 '더 좋아해줘' 라고 속삭여서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