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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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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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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학교 올라와서 만났고 나는 20살이고 상대는 22살. 원래 처음 봤을때부터 호감이 있었는데 나 혼자만 호감이 있는 것 같길래 계속 맘 접고 얼굴 보면 또 기뻐하고 계속 이런 상태 였단 말야.. 참고로 대학교에서 남4 여2 이렇게 6명이서 다니는데 어쩌다 보니 목요일에 6명이서 술을 마시게 됬어. 근데 집가는 길에 오빠가 뒤에서 안으면서 ㅇㅇ야~ㅇㅇ야~이러고 손까지 잡으면서 다녔고 금요일에 역까지 같이 가고 서로 헤어지고 10시쯤에 전화가 왔는데 받질 못했어.. 카톡 보내니까 집에 열차가 연착되서 이제 도착했는데 너 잘 들어갔나 걱정되서 확인할겸 심심해서 전화했다고 하고 만날때 마다 어깨에 손 올리고 다니고 바람 불어서 머리 휘날리니까 머리카락 좀 잡아주고... 계속 너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보고 그러는데 이럴 때마다 계속 설레고 오빠가 나한테 호감이 있나 자꾸 착각?하게 되는 것 같애... 모쏠이여서 이거 호감있는 거야?? 아니면 내 착각인거야?? 오빠가 원래 친절한 사람인 거 같긴해서.. 원래 성격이 이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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