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청 늦둥이라 부모님 친구들은 다 자식 다 키워서 자리잡고 부모님한테 용돈 드리고 그러는데… 난 지금 대학생이거든..? 그래서 지원을 해주시긴 하는데… 그냥 가끔씩 그런 얘기 하면서 이제 자식한테 용돈을 받을 나인데… 하면서 좀 궁시렁거리시긴 해 ㅠ 근데 솔직히 나도 그냥 늦게 태어났을뿐이고 내 친구들은 전혀 죄책감이나 눈치 보는 거 없이 지원 잘만 받는데 난 사실 졸업하고 취업만 하면 내가 가정 먹여살려야 되거든..? 그건 생각 안 하시고 저런 말 하시니까 속상해 안 그래도 마음이 너무 무겁고 빨리
취업해서 부모님 이제 곧 일 못하실 나이니까 내가 다 책임져야 된다능 게 너무 버거운데…
? 그럼 일찍 낳으셨어야지 그런 건 왜 말씀하신대? 그리고 자기가 왜 먹여살려..??
그런 말씀을 왜 굳이 입 밖으로 내신대..? 무슨 노후대비해서 꾸역꾸역 늦둥이 낳으신 거냐고.. 대체 자식을 뭘로 생각하는 거야...
본인들이 늦게 낳아놓고 이제 용돈 받을 나이라는 말을 자식한테 왜 함 진짜 못났다..ㅎ 친구들은 자식들이 자리 잡을 때까지 다 지원해줬으니까 자식들한테 용돈도 받고 하겠지 그리고 자식은 부모님 노후 대책이 아님 노후는 부모님이 알아서 준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