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이지
가리는 음식이 있긴 한데 그건 내가 사먹고 그럴 때 얘기지 누군가랑 먹을 땐 군말없이 먹거든?
근데 한 친구는 다 괜찮다 해놓고 정하면 (살면서) 먹어본 음식도 아닌데 아 나 그거 못먹어 이래서 다시 물어보면 안 먹어본 거였음..ㅋㅋ 20대 중반인데 여태 한 번도 안 먹고 뭐했나 싶지만 다 괜찮다하고 정하면 매번 저런식..
그래서 만나기가 싫어지는데 이거 괜찮지?
나는 알레르기 있어서 그거 빼고는 다 먹고
새로운 음식도 한 번 먹어보자! 이러는데 걘 몇 년째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 먹어야 함..
야채x 회x 면종류x 향신료x
그럼 선택지가 밥, 고기 뿐인데 그렇다고 한식을 잘 먹냐? 그것도 아님..
예를들어 콩불을 먹으러가 괜찮다 해놓고 가서 고기만 골라먹음..ㅋㅋ 난 콩나물만 먹으라는 거임?
여러명이서 만나도 한 명 때문에 어디 가기도 애매함.. 가도 아 나 이거 안 먹어 아 이것도..
댜앙한 음식이 있는데 거기서도 먹는 브랜드 있고 이래서 고르기 진짜 힘들어..
애새끼도 아니고 편식하는 애는 버리자!
ㅋㅋㅋㅋ오키 한 번 해볼게..!
싫다고 하면 앞으로 쟤랑은 커피만 마시긔🌟
웅🌟
오... 진짜 까다롭네
이정도면 잘 안 만나도 괜찮지?ㅜ 스트레스 받아서..
먹는걸 가리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배려가 없는 친구인거 같은데~ 나라면 손절각.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안만날거 같아요! 성인되고 나니까 서로 배려하고 마음이 편한 사람들이랑만 만나게되고 그게 제 정신 건강에 이로운거 같아 갠적인 의견입니당
헉 정성댑악 조언 고마어요🥺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긴 한데 난 음식 ’많이‘ 가리는 사람은 싫어 .. 매번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 듯 ㅠ 그 친구한테 메뉴 정해가져오라 하면 어때...?
고기 or 육회 몇년째..
넘 싫다!!!!! 고기 별로인 나한텐 너무 ㅠ 너무다 .. 밥약은 피해서 약속 잡아봐 ..
그래야겎다ㅠ 조언 고마워🥺
진짜 너무 가리는 거 많은 사람 싫다 매너가 없어
그치..ㅜ 거기에 난 오히려 육회 안 좋아하는데 그냥 먹어줌..
하 이거 힘들지 ㅠㅠㅠㅠㅠ 근데 식성도 친구 만나는데 중요하긴 학더라!!
마자 식성 중요해.. 그래도 서로 배려했음 좋겎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