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월부터 수영다니는데 수영쌤이 너무 맘에 든다… 남자친구도 있는데 장거리라 만나지도 못하는데 그냥 헤어지고 수영쌤이랑 더 친해지고 만나고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첫연애인데도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사람이라 헤어지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나 정신차리고 남자친구한테 집중해야하는걸까??
수영쌤이랑 관계는 둘째치고 일단 자기가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남친에 대한 마음은 확실히 정해야할듯!ㅠㅠ 수영쌤에 대한 마음이 일시적인 걸 수도 있는 거고 남친한테 마음이 좀 식었는데 미안한 마음때매 시간을 끄는 걸 수도 있는 거고.. ㅠㅠ
눈에서 멀어지면...근데 다른 사람이 눈 앞에 나타났다...? 흔들릴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