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약간 결벽증있어서 남들이 먹던 거나 청결에 좀 예민해.
근데 남자친구는 다 괜찮아. 되게 신기해. 먹던 거, 마시던거, 심지어 콧구멍에 손 집어넣어도 더럽지 않더라 ㅎㅎ 사랑의 호르몬이 대단한가봥 😇
진짜 사랑인가부다... 나도 되게 예민해서 빨대같은것도 남이랑 절대 같이 못 쓰고 그러는데 진짜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런 거 신경 안쓰였던 것 같애.. 예뿐사랑해라 자기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신체의 일부로 여긴다는 거 예전에 교양수업 때 들은 것 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