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모솔인데 콩깍지가 벗겨진...

Question

나 모솔인데 콩깍지가 벗겨진다고들 하잖아자기들은 언제 이랬어?

Accepted Answer

밥먹는게 처먹는걸로 보이기 시작하면 벗겨진겁니다^^

Answer

웅 말로 들으면 모르겠는데 확실히 겪으면 느껴지더랑

Answer

응.. 막 잘생겨보엿는데 어느날보니 평범 그자체...

Answer

난 밥먹을 때 좀 예절을 지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거기서 별로다 싶으면 와장창이더라구..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약간 콩깍지 벗겨질까 무서워서 밥 먹는 상황을 최대란 늦춰보고싶기도 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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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이야기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새를 무서워하거든? 근데도 저 멀리있는 새한테 굳이 돌 던질때.. 확 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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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벗겨져 걍 시간만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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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팍 식으묜 맘이 안생겨 근데 진짜 한 번에 팍 떨어지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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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릴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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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난 상대를 먼저 좋아하기도 했고 진짜 너무 좋아했는데 상대가 자기만 생각하고 이기적이게 말하는 순간 팍 식고 정털리더라... 그래서 바로 헤어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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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남친이 다른사람들이랑 같이있을때 가오잡는 행동하는게 눈에 보일때 좀 확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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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 좋아했던 분 계셨는데 그분이 여지만 엄청 남기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친한 언니랑 사귀었는데도 그랬다는 거 알고 정이...진짜 확 떨어져서... 콩깍지가 그 때 벗겨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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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남친 나랑 있을때랑 다르게 남들이랑 있을때 가오잡거나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행동들이 눈에 보일때 확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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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른 사람 생기면 벗겨짐 (바람x 못잊을때)

Answer

걍 평소보다 못나보일때?가 있긴 해 근데 나는 또 상대방이 잘 해주고 그럼 회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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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때 트름하거나 방구낄때.. 상대를 전혀 생각 안하는거 같아서 확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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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나 모쏠인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 좋아하는걸 알게되면 벗겨지는것 같더라.그러고 내가 왜 저런 사람을 좋아했지 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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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면 콩깍지가 벗겨지고그러다보면 권태기가 오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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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주변에서 맘에 안든단 소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그 사람이 진짜 그렇게 보일때. 말 한마디로 사람 서운하게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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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뒤긴 한데 같이 있을 때 친구랑 전화하다가 장애인 비하발언했을때..."아 장애인처럼 @@했어~~" 이런 말 있잖아 진짜 너무너무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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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정말 더이상 미련 1%도 안남게 된 그 시점에 다시 보니 콩깍지 벗겨져있더라.. 진짜 다르게 보였어 (외모가 특히) 근데 나는 그렇게 제대로 잊는데 2년 걸림ㅠㅠ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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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오늘 이생각했는데나 결혼하고 점점 콩깍지가 씌이는거 같은거야.. 남편 내 이상형이랑 좀 거리가 멀었거든? 근데 지금은 후천적 이상형(?)으로 남편이 젤좋아콩깍지란게 결국 그사람에게 기대하는 멋진 모습이잖아만나다보면 그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사라지고 진짜 그사람이 보이면서 콩깍지가 벗겨지는거지콩깍지가 결국 내가 갖고 있던 이상향, 욕심, 선입견 아닐까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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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ㅜㅜ 좋아해서 내가 호감표시하고 썸타던 사람이 있었는데 약간 나는 깔끔하지 못하면 좀 깨더라고 ㅜ 긍데 만나는동안 자다일어나서 눌린 뒷통수에 수염도 안밀고 나와서 그런게 좀 깨더라고 ㅜㅜ그랗게 한겹씩 벗겨지고나니 와 쟤가 뭐가좋다고 그동안 내가 이래 쩔쩔거렸나 싶더라 ㅠ 완전 아재로 보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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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벗겨져 사소한 거에 짜증나고 걔 만날 시간에 다른 친구 만나고 싶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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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 같다 느껴지면 바로 정 떨어지는거 같아. 내가 첫째라 그런가 애같이 느껴지면 내가 엄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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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콩깍지 흠 뭔가 식당에서 술먹고 기분오른 상태에서 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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