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건가 나 결혼이 엄청 하고싶은 사람인데 올해 22살이야
요즘들어서 얼른 결혼하고싶고 빨리 애 낳고 싶고..
지금 남친이 너무 좋은사람이라그런가 이 사람이랑 사고쳐서 애 생겨도 괜찮겠다 이 생각도 들고..
진지하게 미레나도 빼볼까 생각도 하는데
어우 나 왜이런데
얼마나사겼어
아직 100일도 안 지났어
엥?
정신차려 예쁘게 사계절은 만나보고결정해
그래야겠지??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에 신혼이나 아가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가봐ㅠ
진짜 맞는 사람 보면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하네? 하는 생각이 든대 그치만 자기 나이가 어리기도 하니까 좀 더 만나보면 어떨까 싶네 가정을 꾸리고 싶은 것도 당연한 마음 중 하나니까
어리지만 진짜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봤는데 왠지 모르게 이 사람이랑 무조건 결혼해야 할거 같은 느낌이 있달까...
아직 봄(미세먼지긴 한데)이니까 겨울까지 만나보자!!! 결혼 전 연애랑 결혼 후 꽁냥꽁냥이랑 또 다른 느낌이래 사계절을 한번 같이 보내고 결혼하면 계절마다 추억할 수 있는게 생기지 않을까? 좋은 사람 만난거 축하해 진짜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