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비슷한 남친 둔 자기들 있어? 내 남친 극P인데 엄청 즉흥적이고 이거하자 저거하자 많이하는데 그냥 말만 막 다 던져놓고는 하는건 거의 없고 하기로 한것도 까먹는 스타일인데 난 할거 다 생각해놓고 기대도 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가거나 아님 미루거나 그럴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실망해.. 고친다고는 하는데 남친은 그렇게 살아와서 바로 안고쳐지는듯..ㅎ 나도 애매한 J인데 극P랑 만나니까 이런게 너무 힘들다..
나 전남친이 그랬는데.. 그냥 내가 다 알아보고 예약하고 하는게 맘 편하더라..
오히려 큰 약속은 무난하게 흘러가는데 사소한것들을 엄청 안지켜..ㅠ
장난식으로 말해봐.. 너 왤케 입벌구야~ 이건 워딩이 너무 쎈가? 뭐 하여튼.. 아님 솔직하게 난 이런 부분에서는 이런데 너가 이래서 스트레스 받는다. 조금 더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요롷게
와 나 이거땜에 남친이랑 한창 싸운 적 있어 근데 이거 안고쳐지더라 ㅋㅋㅋㅋㅋ 내가 그런거 싫고 가끔 상처받는다하니까 이제 남친은 전처럼 이거하고싶다 막던지진 않긴 해 대신 내가 리드하는 연애 하는 중... 본인 말로는 상상까지가 딱 행복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