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 다녀서 5시에 퇴근하고 남친은 내가 퇴근할때 일 시작해서 저녁 11시-12시쯤 끝나
매일 자기 전 꼬박 전화하는 편인데
어제는 아는 형들이랑 술마시느라 내가 먼저 자느라 전화 못했고 오늘은 잠깐 30분 전화하다가 씻고 게임하고 전화한다는데 그럼 또 내가 기다려야하고 짜증나서 티는 안내고 그냥 먼저 잔다했는데 내가 넘 집착하나..?
나는 퇴근하고 혼자 할거하면서 남친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데 괜히 좀 속상하다..
이틀 연속 전화 잘 못하니까 서운한 기분
30분 전화하는데도 그냥 별 대화는 없이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런 말만 하니까 재미없어ㅜ
나라도 짜증나 ㅠㅠㅠㅠ
그치.. 근데 또 남친은 퇴근하면 지금이 개인만의 시간이라 방해하기 머하기도 하고.. 서운한티 내면 쪼잔해보여서 말도 못하는 중 ㅜ
맞긴 하지....그래서 더 자증남 처라리 남친 잘못인거면 화라도 내지 ㅜㅜ
그치..흑 왕 서운해
그거 모아뒀다가 하루 날잡아서 서운함 틱틱 티내버려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런거 꽁기해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가끔 어쩌다 한번 서운함이 몰려와서 서운하다고 티를 내버리거든? 내가 너무 자주그러는것도 아니니까 본인도 그 서운함을 느끼게하는걸 미안해하더라ㅋㅋ
그래야겠다.. ㅜ 나도 사귄지 4개월 넘었는데 한 번도 서운한 티를 낸 적이 없어서 좀 티를 못내겠다,,,,,
자기야 4개월이면 많이 참았어…어서 가서 서운한거 티내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