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서로 의지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완벽한 내편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고자라서 나도 확신이있는 사람이라면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하고싶어..
현실적으로 바라봤을때 남자친구가 아직은 학생이지만 과 특성상 안정적인 직업도 가질수있고 벌어들이는 수입도 많을것같아
무엇보다도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서 너무 좋은사람이고 배울점도 너무 많고 남자친구랑 성격이나 성향,유머코드, 연락방식, 대화 전부 다 너무 잘맞아서 서운한게 생기면 대화로 풀고 일년동안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들고 남자친구가 웃는모습보면 너무 행복하고 남자친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싶어.남자친구랑 결혼해서 적지만 나도 열심히 꾸준히 돈 벌면서 남자친구한테 요리도해주고 내조도 해주고싶어.
나도 남자친구도 20대 중반이어서 어린 나이라면 어린나이지만 내년까지 아무탈없이,권태기가 와도 잘이겨내고 계속 만난다면 진심으로 결혼하자고 이야기하고싶어.
남자친구랑 결혼 생각이있는 자기들이나 이 글을 읽고있는 자기들 어떻게 생각해??
참고로 24년 기준으로 나는 24 남자친구는 26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