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얘기 좀 들어주..(길어..)
내가 좀 바빳거든? 근데 남친이 연락 한통이 없는거야 거의 오후6시까지.. 근데 인스타는 하고 있길래 그래서 내가 할 일 끝나서야 자기의 안부는 인스타로나 볼 수 있구나라고 톡을 했더니 바로 전화오더라구..? 그래서 내가 왜 연락이가 없어.. 예전엔.. 구래도 일찌기.. 연락도 해주구 그랬우면서.. 얘기하다 어찌저찌말하고 끊고
저녁에 다시 얘기를 하는데 내가 나는 할 일이 있고 바쁘니까.. 연락을 못했던거 였다라고 말을 했고 남친은 내가 계속해서 자주 연락을 했는데 왜 오늘 하루 연락늦었다고 그렇게 연락을 안하냐고 말을 하냐 나는 나름대로 신경써서 매일 연락하려고 하고 있고 연락을 하는데 자기가 그럼 먼저 하면 되지 않냐라길래 내가 그래서 먼저 해봤어 근데 매번 또 나만 먼저 연락을 하더라 라고 하니 여기서 남친이 또 서운해서 아니 나도 나름대로 많이 먼저 했고 그랬는데 그리 말하면.. 내가 뭐가 되냐 신경써서 나도 계속 했는데..라길래 일단 싸움 하기싫어서 내가 자기가 그 포인트가 서운했구나 다음에는 내가 먼저 연락을 할께~ 했더니 남친이 아니.. 그럼 연락을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거잖아 이러길래..
솔찍히 그럼 어쩌자고.. 하고싶었지만 참고 아니 서로 먼저 할 때 하면 되는거고 그러면 되지! 이러다 다시 남친이 그러면 오늘 자기가 먼저 뭐해?라고 보내면 되지 않냐라길래 나는 바빳고.. 나는 자기가 먼저 해주길 바랐다고 힘든데 자기 연락을 보면 힘이 나니까 연락이 먼저오길 바랐다고 말을 하니까 남친이 미안하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연락이 없으면 내가 연락을 안해주고..라는 말보다 그냥 뭐해? 일해?? 이런 말을 해주길 바란데.. 알았다구했어..
그러다 내가 일단 서로 서운한게 있으면 공감을 먼저하고 못한이유를 말해주고 그다음에나 자기가 서운한걸 말하자! 했어 그랬더니 남친이 알았데 미안하데 나도 미안하다고 했고 일단 해피엔딩인데 내가 그리 잘못을 했나 싶어.. 그냥 그래주길 바랐던것 뿐이였는데..ㅎㅎㅎㅎ
자기의 안부는 인스타로나 볼 수 있구나가 너무 비꼬는 것 같아서 짜증낸듯...
ㄹㅇ
그렇구낭.. 그래서 짜증난거였구낭.. 말을 예뿌게 할걸 그랫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