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경상도 사투리
엉...? 아나? 아냐???! 예 아니오로 답하는 건 "나", 예 아니오로 대답 안 하면 "노"인데 ~를 아냐는건 예 아니오니까 아나?인것 같은데
아 있는 말이구나 ㅋㅋㅋㄴ 급헷갈려서
너 이거 아냐는 의미로 쓸때는 니 이거 아나? 이렇게 쓰고 이걸 어떻게 아냐고 할때는 이걸 어떻게 아노 라고 써
오 맞아 어떻게 아냐는 식으로 물어볼 때 아노 라고 쓰는 거 같어
아냐고 물어볼 땐 아나? 하지 않나? ~노는 예를 들어 뭐하노, 그랬노(그렇구나) 이럴 때만 들어본 거 같은뎅
그랬나↘️(=글나)라고 하지 않아?
아 맞아 글나! 근데 좀 대답 혹은 물어보는 식으로 그랬나는 글나라고 하고 약간 혼잣말 식으로 그랬구나.. 느낌일 때 그랬노.. 이거 들어본 거 같아서~!
엥 'ㅇㅇ를 아느냐'고 묻는건 'ㅇㅇ를 아나?'지 아노? 라곤 안 할텐데
니가 먼데 00(이)를 아노 이렇게 적혀있음
아아 이건 사투리 맞는듯? 물음표 없으면 니가 먼데 ㅇㅇ를 아노↘️이래 발음할걸? 니가 ㅇㅇ를 다 아네 이런 뉘앙스?
웅 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