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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16
엄마랑 얘기나누다가 남친이랑 1박했던 일 말해주는데 같은침대서 잤냐구 묻길래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서 그런디? 했더니...
딸래미가 no처녀라는걸 알아버린거같아서 몬가 기묘한 기분... 엄마도 딸램 성생활 알고싶지 않았을텐데.... ㅋㅋ
피임얘기 하는거 보면 빼박 안거같아~~~~ 이걸로 어색해진건 아닌데 그냥 나혼자 가끔씩 이불킥할듯 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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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근데 애초에 1박했던 일 얘기하는 것 만으로두 잘 인정해주시는 부모님 같네 난 아직도 전남친이랑 갔던 여행들 뭐로 거짓말쳤는지 외우고 다녀야함^^ㅋㅋㅋㅋㅋㅋ
2024.07.16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야나도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ㅋㅋㅋㅋㅋㅋ내가 까먹으면 ㅈ댐
2024.07.1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어라 생각해보니 그렇네!? ㅋㅋㅋㅋ 그거에대해선 별생각 없었는데 왐마야~~~~ 우리집이 보수적이었으면 클났겠구나... ㅋㅋㅋ 내가 나이도 20대 끝물이라 엄마도 크게 뭐라하긴 힘들었을지도...
2024.07.17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