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은 바꾸려고 하면 안 되고 내가 어떻게 할려고 하면 안 됨 진짜 회피형은 내가 그냥 피해버려야 됨 ㄹㅇ이야 정신건강에 이게 이로워
나진짜 처음엔 안그랬는데 남친 놈 갈수록 회피성향 너무 심해져서 죽을거같아 숨이 막 턱끝까지차오름
회피형 1년 만나고 헤어진 자기인데 회피형은 그냥 응 새키 또 잠수구나~ 나도 나 할거 해야지 ~ 했어 처음엔 나도 닦달했지만 걍 상대는 바뀌지도 않고 바뀌는 것 자체를 기빨려하고 힘들어해서 이별직행열차였어 그래서 걍 잠수타면 방치시키고 나할거 하다보면 알아서 풀려서 돌아오더라고? 결론은 회피형은 돌아올 사람은 다 돌아와 근데 나는 시간이 좀 지나서 해탈해서 방치가 가능했지만 방치가 가능한 경지에 오르기까지 정신건강에 해로웠기 때문에 회피형은 안만나는게 편해
1. 맘대로 잠수타고 연락을 안 본다 = 그럼 나도 똑같이 안 하고 연락 할 때까지 기다린다 2. 의지를 안 하려고 한다 = 하지마라 ㅅㅂ (이 마인드면 편함) 3. 연락이 잘 안 된다 = 서운하다고 말해도 어차피 안 고쳐짐 일방적으로 참거나 헤어지거나 4. 서운하다고 했는데 노력이 아닌 이별로 말한다 = ’붙잡지 말고‘ 헤어진다 (진짜 중요함 붙잡으면 더 멀어짐 깔끔하게 헤어지면 무조건 다시 연락 옴) 회피형은 자신이 힘든 상황에 처하면 무조건 나를 먼저 버림 이런 사람과 연애하지마 진짜로 회피형이랑 연애하면 할 수록 나만 정신 피폐해져감... 모든 회피형이 이렇다는 일반화하는 건 아니지만 진짜 대부분 동굴 속에 숨고 자기가 상처 받을 거 같으면 남한테 상처를 주고 떠나버림 진짜야 바뀌지도 않을 남자한테 매달지 말고 행복한 연애 해
자신이 힘든 상황에 처하면 상대를 먼저 버린다는 거 당해봐서 기분이 뭔가가 내려앉은 기분 드네.. 공감하고 가 ..
나도 정말 너무 좋아해서 1년을 넘게 만났는데 지금의 나는 와 저딴 새끼를 어떻게 만났지? 난 보살이다 하면서 내 자신이 대단했다는 걸 새삼 깨닫는 중.... ㅋㅋㅋ 자기도 생각 잘 해보고 덜 후회하는 선택이 어떤 선택일 지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