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때 술마시다가 진짜 취할것같을때 거절하는게 불가능해?
다들 어른들이시지만 딱딱한 분위기 아닌경우에..!
회식때마다 만취해서 연락두절되는거 못참아주겠네ㅋㅋ
아! 아까 그 자기인가? 난 잘만거절하는데 그건 그냥 취하고 싶었던거임..
나는 만취한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싫어서 더 먹일려고 하면 개정샛하고 저 여기서 더 마시면 님들이 제 토 다 닦아주셔야 해요… 라고 슬픈 눈으로 말함 그럼 모두가 나한테 술 맥이는 걸 멈춤.. 자기 남친이 주량을 모르는 거 아니야…?
진짜 못마시고 안마시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알아서 좀 빼긴 하던데 조금이라도 마실 줄 알면 적정선에 빼기 어려워보이긴 하더라
근데 확실히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긴하더라ㅠ 지금 남친은 잘보이고 싶어서 엄청 받아먹고 상사들은 엄청 먹이고 하는 것 같더라구
술 거절하는게 불가능하면 연락이라도 똑바로 하덩가ㅜㅜ 회사 핑계대면 나는 또 화낼 수가없게돼..
으잇 나 옛날 회사 중국인상사는 소주를 받으면 장난으로 벽에 휘릭 휘릭 던지듯이 뒤로 날리시던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