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 업무 이야기인데 곧 2년차이고 중소, 내 뒤에 반 개월 된 신입 두 분 계시는데 나보다 나이가 2~3살이 많아.
회사 특성상 패키지(쇼핑몰) 제품을 판매하는데 계속 나한테 시켜서 갠적으로 별 생각 없고 업무가 바쁜게 아니라서 ㄱㅊㄱㅊ하게 해왔었어 어차피 일 하는데 회사 패키지 제품이면 간단한 것들 부터 해서 차근차근 배우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과장님한테 패키지 다 쌋고 새로오신 분들한테 시키라고 했는데 웃으시다가 새로 온 한 분한테 그 제품 담당해달라고 일 시키셨는데 내가 실수 한거야..?
내가 신입일 때부터 패키지 싸면서 일 하다보니까 나는 배워야 한다고 인식도 있고 사실 좀 의문이기도 했고 내가 없으면 못 나가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알아야 하는거 아닌감🤔
덧 붙이자면 내 업무는 영상편집쪽이라서 패키지(쇼핑몰) 다른 파트이고 내가 일할 때 5명으로 돌아가서 니일 내일이 없었어.. 두 분 오신 것도 패키지가 아니라 신규 사업쪽이라 패키지 (쇼핑몰)이랑 다른 업무인데 내가 실수한건가..🫠
아니면 나 꼰대인가..? 유도리있게 업무 넘겼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
전혀 잘못한 거 아닌거 같은데? 같이 하는거지;; 자기가 그 패키징할때 그분들은 뭐해? 그거 안하고?
그분들은 원래 맡은 업무하고 있기는 하셨어. 나도 할 일을 하고 있었기도 했고.. 내가 과장님 옆 자리라서 더 편해서 그러신건가 싶기도 하더라구...🤔 두 분은 맞은 편 구석이라 잘 안보여 ㅠ0ㅠ 그런거겠지..? 사실 같이 해야하는 업무라거 생각들어서.. 연차 쓸 때 몰라서 못 나가게 할 것도 아니고 알아두면 서로 좋으니까 한다는 의미긴 했는데 계속 찝찝하더라구...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