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윗상사가 오늘은 혼자 밥 먹으라 하길래
배달 시켰거든,
좀이따가 밥 먹으러 안가요? 하길래 내가
배달시켰고, 회사 식대 빼고 나머지는 제 카드로 결제했다 하니까
뭐든지 유난스러우면 안돼 이목 끌잖아
라고 하시네..
전혀 조언 같지 않고 안좋게 들리는데 내가 예민한가
진짜 현기증난다
이런식의 대화 몇번째인지 몰라
본인이 유별난건 모르나..
말투가 존나 개꼰대스럽네
그치 아 진짜 미칠 것 같아 저 사람 말 듣고 있으면 항상 내가 부족하고 잘못한 것 같애
저런식의 대화는 저분의 스타일이라 앞으로 스트레스 받을것 같다 자기..
그래서 고민중이야 여기 그만 퇴사해야할까 아닌 건 아닌건데 ㅠㅠ
ㅠ굳이 왜 그럴까 그냥 무시 시전하자 그 사람이 이상해
걍 아네~이러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ㅠ
배달시키는게 유난스러운거야?? ;;;; 짜장면 2번시켜먹었다간 이목끌어서 프듀 나가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