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알못(화장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집중
개똥손도 이정돈 하겠지
1. 눈
-아이라이너 일주일 연습하면 봐줄만하니까 포기하기 금지. 왜냐면 그 유무가 겁나 크기 때문이다.
- 섀도우 색: 솔직히 걍 은은한 잿빛으로 눈두덩이 쌍커풀존 연하게 깔면 눈이 또렷해보이고 위로 커보여!
(무쌍이면 쌍커풀 있을 것 같은 곳까지 하면 됨)
2. 립 걍 혈색 돌 정도로만 발라. 괜히 치덕치덕 바르면... 좀그래^^ 얇게 얇게
3.눈썹은 주변에 눈썹의 달인한테 한 번만 부탁하고 사진 찍어놔. 다시 자라도 잔털이나 길이만 다듬으면 되니까
4. 피부화장은 걍 쿠션으로 얼굴 중심부만 얇게 두드려도 인상이 훤해보여. 진짜진짜 너 자신도 모를정도로 얇게 두드려.
근데 걍 최고는 피부를 깐달걀상태로 만드는거임.
🌟글고 걍 얼굴이 그저 그렇게 생겨도 생글생글 웃고 다니면 사람이 더 예뻐보여. 웃어.
얼굴은 자신감이다.
내 연예인은 언제나 예쁘지만 웃으면 세계최강미인이 되는 것처럼 자기들도 웃을때가 제일 예뻐!
내가 개똥손 화알못이라 잘 암.
마음같아선 내 얼굴이라도 보여주고 싶지만 사진은 좀 그래서^^
그냥... 자기방 파란 모자 쓰고 다닐테니까 지나가다 보이면 그게 나인걸로👋
사랑해 자기덜🫶
나 눈썹이랑 아이라인이 제일 어려운 거 같아. 눈썹은 완전 숱 많고 진해서 어디서부터 정리해야되는지 모르겠고, 정리하면 엄청 얇아질까봐 두렵고. 아이라인은 눈매 따라서 1자로 그리라는데 손에 수전증이 있나 잘 안 되더라
그거 걍 나갈 일 없는 날에 그려봐 완전 잘 그려짐(....) 글고 눈썹숱 나도 많고 짙어서 에반줄 알았는데 길이도 다듬고 하니까 괜찮더라! 눈썹 안 그려도 될 정도라 오히려 좋았음
아이라인이 진짜 어려운데 ㅣㅋㅋㅋ 맨날 하다보니까 1분이면 해결이양
마쟈 이거 적응하면 걍 슥슥 끝! 움직이는 버스 안에서도 그릴 수 있음(사실 안해봤지만)
파란모자 대박 ㅋㅋㅋㅋㅋ 꼭 만나고싶닼ㅋㅋㅋ
ㅋㅎㅋㅎㅋㅎㅋㅎ홍대랑 잠실에 자주 출몰하니까 갈 일 있으면 기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