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다리한쪽 올리고 하기

나랑 똑같아 ㅠㅠㅠㅠ 나만 못하는 줄 알고 자괴감 들었는데.....

바지를 다 내리고 다리 올리지 말고 그냥 양쪽으로 벌려! 탐폰을 엄지랑 중지로 손바닥이 위를 보게 잡아 위아래로 쓸면서 구멍 찾아 들어갔으면 살찍 45도 각도로 막혀서 잘 안들어가는 거 같으면 살짝 아래로 눌러서 넣는다고 생각해봐 아래로 누르되, 들어가는 각도는 위로

나 처음에 러브젤 발라 가면서 시도 했어... 그거 그냥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안들어가는거 일수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구 조금 시간두고 다시 시도 해보자! 탐폰에서 생리컵으로 넘어온 사람으로써 탐폰으로 넘어가기만해도 신세계를 볼수 있오... 자기 화이팅!

샤워직후에 그 쭈구려앉는 변기에 앉는것 처럼 앉은 다음에 탐폰이 약간 대각선으로 들어간다 생각하고 손은 살짝 주사기 잡는 것처럼 잡아봐 그리고 일단 플라스틱 어느정도 넣으면 솜 넣고, 플라스틱 빼기전에 플라스틱으로 솜 쫌만 더 밀어넣고 빼면 쉬워! 긴장하지 말구 해봐~!!

플라스틱어플리케이션 넣고 주사기처럼 꾹 누르면 되는데.. 탐폰을 솜 상태로 넣으면 아파

혹시 넣다가 중간에 더 안들어가진다싶을때 자기도모르게 골반쪽에 힘주고있는지 한번 체크해봐! 그리고 한번 더 의식적으로 힘을 빼고 집어넣어! 글고 저 위에 숨자기2 방법 나랑 똑같아 ㅋㅋ 나도 저렇게 넣어!

윤활제 추천해!

성공 기다릴게 ㅠㅠㅠㅠㅠㅠ

손가락 삽입부터 해보는거 어때? 탐폰 자리를 잘 못 잡는 것 같은데 손 깨끗이 씻고 손가락으로 질 내부 길이라던지 방향을 파악한 다음에 탐폰어플리케이터를 넣어봐 그리고 꼭 생리혈이라던지 윤활제가 있는 상태 -미끄러운 상태에서 시도하고! 나도 옛날에 그냥 연습한다고 생리안하는데 우겨넣다가 뺄때 엄청 고통스러웠던 흑역사가 있다 .. ㅎ

자기들 나 3번 시도 끝에 성공했어.. 그런데 내가 생리양이 원래 적긴한데 뺄때 겁나 뻑뻑하고 너무아팠어.. 생리 양 많아야 솜이 축축하게 젖어서 쑥 나올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