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 방 청소 하다가 방광염약 가방이서 나왔거든..
엄마가 니가 왜 비뇨니계 약을 가지고 있냐고 뭔약이냐고 닥달하길래 걍.. 모름 내약아님 기억안남 했는데
방금 이렇게 문자옴 ㅋㅋ..
[ 엄마한테 거짓말은 안하면 좋겠다
딸이 엄마한테 거짓말하면 엄마 매우 슬플것 같다
가족 간에 서로 믿고 신뢰한다는 것은 거짓말안하는 것도 포함되는것 같다
부모자식간에 지킬 예의인것 같다 ]
머라구하면 좋을까...
방광염은 그냥 걸릴수도 있는거 아녀? 어쩌다가 걸렸다고 말하면 되지 않을까
하 그럴걸 ... 이미 모른다고 빡빡 우겨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뇨기과 약이 머 어때서용 방광염은 피곤해도 걸리고 여자들한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디 어머니가 왤케 심각하신지 모루겠다..
아니 긍까... 모든 일에 너무너무너무 유난이셔...🤦♀️🤦♀️ 이러니 무슨 말을 하겠냐구 ..
주변에서도 흔하게 걸리는 방광염 땜에 먹는 건디 걱정할까바 말 안했다고 대충 넘어가면 될 거 같은디.. 어머니가 매사에 이러셔서 넘 힘들면 빠른 시일에 워홀이나 독립 추천할게 ㅠ ㅠ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나도 엄마나 가족 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워홀 준비중이걸랑
물 많이 못 마시고 화장실 잘 못 가고 피곤해도 생길 수 있는 게 방광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