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제 짧은 치마 입고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탔는데 젊은 남자가 뒤에 탔단말임
다리로 뭐가 스쳤는데 옷이나 그런게 아니라 핸드폰 같이 좀 차가운 금속무언가였단 말임 그래서 내려서 뭐지 하고 봤는데 폰하고 있음
이거 감이 개쌔게 불법촬영이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내가그걸 목도한게 아니라 그냥 감이라서 보냈네 진짜 겁나 찝찝하다
스치자마자 딱 쳐다보진랂았어????
당시에는 누군지도 모르고 너무 피곤해서 오히려 좀 차가운게 스쳤을을때 음 뭐지? 하고 정신이 들었엉..
담부터 그래야 겠다 하.. 괜히 찝찝하고 기분 더럽네
으으 극혐이야 너무 심란하겠다.....담부터 옆으로 서서가 ㅠㅠ이런 존나 싫어
가방이나 손으로 뒤를 여미고 있어
백퍼 불촬범이다. 우튜브애 감빵인도자 건색해서 불촬범들 찍는 수법 봐봐 진심 백퍼임…시발…
아 ㅈㄴ 싫어 진짜.. 기분 ㅈㄴ 더럽네 감이 좋아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