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표현도 잘 못하는 성격이거든 내가? 어제 애인이 방통대 대학을 졸업 해서 졸업장을 받으러 간다고 하더라? 그 뒤로 졸업장 사진을 찍어 보내주며 짠~ 졸업했지요~ 이러길래 축하포카칩~~ 축하해~ 이러고 마무리 되었는데 오늘 연락이 와서 내가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안 해줬다고 서운하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응? 했는데 하고 그거 캡본 보내주면서 봐봐 했잖아 거리니 아. 이게 한 거구나? 내 친구들 가족들은 축하파티 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면서 축하한다고 하는데 내 애인은 그게 끝이야? 라고 이야기하길래 내 성격상 저렇게 이야기해주는 게 다라서 결국 서로 싸우게 되었거든 자기들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일까?
뭐라도 챙겨주는거 어때? 작은 선물이라도 난 애인이 졸업하는거면 축하 선물이라도 사줄듯
비싼거 아니더라도 부담이야??
그럼 성격문제가 아니네
2-3만원짜리라도 사주면서 내가 돈이 많이 없어서 나중에 더 좋은거 사줄게 졸업 축하해 이러면 풀릴 것 같은디 뭐 자기 선택이니 꼭 하라 이건 아니고 챙겨주면 좋겠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