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방 진짜 그냥 여타 여초 커뮤랑 비슷해지네...
원래 서로 편하게 성생활 질문하고 물흐리는 사람 싸우는 사람 시비거는 사람 없이 따뜨읏한 곳이었는데...
원래 분위기를 너무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넘 아쉽당
그니까.. ㅇㅅㅌㅈ 거기같음..
다른 여초 안해서 모르겠다
여타 여초 처음 들어보는 단어다. 분위기 안 좋은 것은 맞는듯
구글에 서치하면 자기방 글들 좀 떠서.. 아마 그거보고 인터넷 많이하는 남자들이 몰래 들어와서 시비 걸고 이러니까 싸움 나는것같아ㅠㅠㅠㅠㅠㅠ😭😭😭 다 나가줘~~~
자꾸 분탕치는 남자같은애들때문에 더그러는듯…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한남들이 한번씩 분탕질 하러 옴 그냥 다 지나간다 평화유지하자 자기들아
뭔가 남자분들이 들어와서 보다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자기의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들이 뭉쳐지면서.. 다른 커뮤랑 비슷해지는 느낌이랄까..? 예전 느낌은 없어진것 같아.따뜻하고 잔잔한 그랬던 분위기는 점점 없어지는 기분탓이 들어..🥲
인정… 요즘 자꾸 분위기 흐려지넹
여성들의 커뮤니티에 자꾸 남초커뮤에서나 할법한 소리를 정말 있는 그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난 그것땜에 이곳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질 정도 ㅋㅋ 그래도 탈퇴 안할거야. 맨날 온라인에서 또는 실생활에서 남자들 분탕치는것에 분노할때 “저기에 욕하면 너도 똑같아져~” 따위의 말들 다 잊기로 했음. 그 결과가 지금 이 현실인것같아서 ㅎㅎ.. 여성들에게 중요한 논제에,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하는 것부터 여성들은 하지 못하도록 길들여져 왔다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이 정도면 여타 더 큰 커뮤 또는 남초커뮤에 비해 귀여운 수준이고, 여성들이 모여있을 때만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여성의제나 이슈에 관한 대화가 좋아. 난 섹스나 성인용품에 별로 관심없고 때때로 지나치다 싶은 글들도 보이긴 하지만, 물이 흐려졌다는 평가보다는 구성원이 다양해졌다가 더 적합한 표현인 것 같음
좋은 말이다 ~